우리집 춘기 3 – 44.3

2023년 11월 1일


선주랑 나의 몸무게가 같아진 날.
전날 내가 밥을 못먹어서 쑥 내려간 상태긴 했지만
와우! 소숫점까지 똑같았네 기분이 묘하네?
대견하고 기쁘면서도 내가 곧 선주보다 더 작아지는구나
그런 그냥 현실적인 느낌? ㅋㅋㅋ
이제 선주의 키도, 선주의 주장들도 나를 넘어서려고 한다.
주장해보고, 성공과 인정을 해보는 연습을 하고, 성장하는시기라고 하니
너의 모습들을 존중해주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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