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함을 위한 기도

2024년 3월 5일 화요일

다행이도 오늘 아침 욱 하는 심정을 잘 참았다.
이번 사순시기 나와의 약속은 화를 내지 않는것.
아직까지 잘 유지중이다.
아! 요즘 한번씩 생각나는 선주의 한마디
“(속상해하며) 엄마 T야?”
음.. 화가 나니까 T가 되더라구?

오랜만에 조용한 찐 나만의 시간이다.
이런 시간이 없어지니 점점 무기력해지더라구.
이제 내 생활을 찾을 시간.
일단 J답게 계획을 먼저 세워본다.
그리고 미용실을 예약한다.



나의 무기력함에서 힘이 되는 기도문 발견

평온함을 위한 기도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은 견뎌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소서.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언제 평온함을 필요로 하는지 언제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늘 구분할 수 있는 현명함을 주소서.

Serenity Prayer

O God and Heavenly Father, grant to us the serenity of mind to accept that which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at which can be changed, and wisdom to know the one from the other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Amen.”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