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전에 고잉홈

와 좋다 셔틀 7시10분차 생겨서
7시 40분 버스하차!!
8시전에 집에 들어갈 수 있다니!!
하지만 꾸준히 이 차를 이용하기는 좀 힘드려나?
새로생긴 첫차 꼭 타보고 싶어서
오늘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뤄놓고 쿨럭;;

까치까치설날 by Sunju

어린이집 선생님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선주노래소리.
일하다가 선주노래 듣고 느닷없이 감동의물결이 ㅠㅠ

요즘 선주가 하는 노래 리스트가 꽤 됨.
선주 노래를 다 녹음해서 소장용 앨범을 만들어야겠다.
– 곰세마리
– 아빠 힘내세요
– 머리어깨무릎
– 울면안돼
– 겨울바람
– 생일축하합니다
– 악어떼

그런날

선주할머님 노하셨다.
둘다 새벽 12시가 훌쩍 넘어도 오지않자.
선주는 어쩐일로 그시간에 울고있고..
아 울적하다
우리 둘다 뭐하고 있는건지
뭉에게도 기운빠지고 압박스러웠을 지랄맞은 하루.
좀 그런 날이 있다.

아멘.

LTE 세상

2014년 1월 23일
아이폰5S 10만원대에 득템.
뭉이 알려줘서 일하다말고 잽싸게 가서 샀고만.
느려터진 3G 쓰다가 LTE 세상 빨라서 좋다!
안그래도 사려고 했는데 싸게 잘 사서 뿌듯뿌듯.
4S는 이제 테스트폰으로 임명하노라.

아빠 힘내세요

새벽 6시쯤
선주 : 무서워 (떼굴떼굴 엄마에게 굴러와 안김)
엄마 : 응? 꿈꿨구나
선주 : (잠시후) 응? 아빠? 안 무서워 (떼굴떼굴 선주자리로 돌아감)
선주 : 괴물 아니야

아빠의 코고는 소리가 괴물인 줄 알았던 모양.
선주야 아빠가 요즘 좀 피곤한갑다

201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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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희토
보금자리
또 다른 시작
원아수첩의 마음담긴 긴 글
적극기특녀 선주

감사하게도 뭔가 좋은 기운으로 1월이 시작되고 있다.
뭉희토뭉토 만세 ‘-‘/

선주와의 전화통화 2

오오 선주와의 전화통화가 점점 길어진다.신통방통

선주 : 엄마 뭐해요?
나 : 엄마 일해요. 선주 뭐해요?
선주 : 목욕
엄마 : 누구랑 목욕했어요?
선주 : 라니랑 해쪄요. 재미쪄쪄요
엄마 : 재밌었구나
선주 : 안녕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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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30분버스를 타기위해 이 언덕을 뛰어내려간다.
모처럼 일찍나와서 뜨는해도 찍어보네.
굿모닝 썬!
최고의 한파가 몰아닥친 날. 코떨어지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