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야 가라

금요일부터 감기조짐이 있긴한데 뭔가 틈을 내주지 않자?
올라다 말고 올라다 말고.
물럿거라!!!

그런데 심히 피곤해서 물리치기 힘들어지고있다.
부은느낌에 얼굴도 간질간질
잠이 하염없이 부족하며,
워크샵 꼬리잡기의 여파로 날갯죽지와 엉덩이는 욱씬.
이럴때 하루 푹 쉬면 좋겠구만 쩝.

작년에 다 땡겨써버려서 6일 남은 휴가는
고이고이 접어두었다가 비상시에 써줘야하니,
고작 이런 피곤모드 따위에 쓸수는 없고..
12월에는 엄마가 여행가시기로 하여 최소 4일을 써야하니
사실 나에게 남은휴가는 2일뿐
허허허 올해 나 어쩌면 좋나;;;
대략난감.

단팥빵

사진 2014. 2. 12. 오후 7 58 40
대박난 새로생긴 예쁜 단팥빵집에
매일 줄이 엄청 서있길래 나도 동참해봄.
엄마 뭉 선주가 팥을 좋아하거둔.
맛있는거 사주려고 엄마아빠가 회사다니는줄 아는 선주는.
안그래도 어제 내 빈손을 보며 마싱거?(맛있는거) 찾던차에 한번 양손가득 들고 가본다.
냄새 죽인다. 킁킁 -..-
난 밀폐된 버스안.

핫쵸코

퇴근길에 달콤한게 댕겨서 맥도날드에서 한잔 사가지고 버스기다림
컵이 짜리몽땅한게 귀엽고 맛은 진하네 그려.
버스가 생각보다 빨리와서 된장녀처럼 이거들고 버스에서 서서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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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ungry

사무실 이사와서 새로운 아침거리 아이템으로
길거리표 꼬마김밥이나 소노야표 주먹밥을 사먹다가
오늘은 집에서 가져온 바나나 하나먹었더니
어질어질 울렁울렁 @_@
점심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언젠부터 이렇게 아침 안먹으면 맥을 못추리는 몸이 되었더냐

8시전에 고잉홈

와 좋다 셔틀 7시10분차 생겨서
7시 40분 버스하차!!
8시전에 집에 들어갈 수 있다니!!
하지만 꾸준히 이 차를 이용하기는 좀 힘드려나?
새로생긴 첫차 꼭 타보고 싶어서
오늘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뤄놓고 쿨럭;;

그런날

선주할머님 노하셨다.
둘다 새벽 12시가 훌쩍 넘어도 오지않자.
선주는 어쩐일로 그시간에 울고있고..
아 울적하다
우리 둘다 뭐하고 있는건지
뭉에게도 기운빠지고 압박스러웠을 지랄맞은 하루.
좀 그런 날이 있다.

아멘.

LTE 세상

2014년 1월 23일
아이폰5S 10만원대에 득템.
뭉이 알려줘서 일하다말고 잽싸게 가서 샀고만.
느려터진 3G 쓰다가 LTE 세상 빨라서 좋다!
안그래도 사려고 했는데 싸게 잘 사서 뿌듯뿌듯.
4S는 이제 테스트폰으로 임명하노라.

201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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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희토
보금자리
또 다른 시작
원아수첩의 마음담긴 긴 글
적극기특녀 선주

감사하게도 뭔가 좋은 기운으로 1월이 시작되고 있다.
뭉희토뭉토 만세 ‘-‘/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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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30분버스를 타기위해 이 언덕을 뛰어내려간다.
모처럼 일찍나와서 뜨는해도 찍어보네.
굿모닝 썬!
최고의 한파가 몰아닥친 날. 코떨어지는 줄 알았다.

맥모닝

오 오랜만의 맥모닝!
누군가는 일본보다 어디보다 별로라고했던 코리아 맥모닝이지만
난 좋아한다규.
이사온 출근길에 맥도날드 가보고싶었네.
맥모닝 하나 다먹었더니 왕 배부르네.
배불배불 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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