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첫날

AM 8:00
유치원 처음 간다고 깨우니 벌떡!
새가방 매고 신나서 집을 나섬.
규민이오빠를 보니 반갑고
멀리서 새친구 연서가 오니 가서 챙기고
유치원차가 도착하니 군기 바짝들어
앞쪽에 줄서더니
호로록 버스안으로 들어가버렸네
규민이오빠랑 맨뒤에 앉아 바로 출발
그렇게 선주는 새로운 생활에 집중하시느라
할머니엄마는 잊은채 알아서 혼자 잘 갔다
씩씩하네 : )

PM 5:00
나름 긴장했는지 약기운인지 떡실신하여 40분 주무심

PM5:50
선생님의 전화통화내용
적극적
동화시간에 제일 앞에 앉아서 경청
선생님 질문에 처음 선주가 발표하니 친구들도 하나둘 대답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줌
말을 먼저 걸어옴
그래서 선생님과의 대화양 많았음
선생님 얼굴을 기억해줘서 선생님이 좋았다고
인사하는법 기억한다고 발표
선주 자리 옷장 등등 알려주니 너무 좋아했다고
밥 혼자 잘먹었다고 마무리만 도와주었음
1차하원하는 아이들 보고 선주는 언제가냐고
울상지었지만 하원할땐 웃으면서 인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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