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횡재가!

양재역에서 버스탔는데 앉아서 간다 오호 이런횡재가!!
앞에 먼저탄 여자분 교통카드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남아있던 한자리는 내몫이 되었네.
고맙습니다잉~ 털푸덕

주문을 걸어요

난 감기 안걸린다 안걸린다 주문거는중.
미세먼지,신종플루,AI 온갖 유해스러운것들 투성인 2014년 2월
사무실에 신종플루환자 발생.
어제 저녁부터 목이 까끌까끌 지금은 급기야 목이 부어있음.
오후에 병원에 가보기로! 초반에 어떻게든 잡아야지.
신종플루야 감기야 오지마 무서워 -_-
선주랑할머니랑 셋이 오랜감기로 고생하고나니 난 네가 두렵다 덜덜

점심때 뜨끈한 복국으로 목구멍 지졌다.
그런데 대표님이 쏴주셨음. 이런 횡재가!!
잘먹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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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와 연아퀸

대박! 10시전에 선주가 잠들어주다니!! 이럴때도 있구나 별그대를 편하게 볼수있는거야? 호호호 그런데 요즘 TV고장으로 켜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미 10시 20분이 넘었음에도 안켜지고 있네 그래도 좋네 호호호. 그리고 오늘 새벽에 김연아의 마지막경기 꼭 챙겨봐야지. 기도할게요 즐겁게 마무리하기를.

감기야 가라

금요일부터 감기조짐이 있긴한데 뭔가 틈을 내주지 않자?
올라다 말고 올라다 말고.
물럿거라!!!

그런데 심히 피곤해서 물리치기 힘들어지고있다.
부은느낌에 얼굴도 간질간질
잠이 하염없이 부족하며,
워크샵 꼬리잡기의 여파로 날갯죽지와 엉덩이는 욱씬.
이럴때 하루 푹 쉬면 좋겠구만 쩝.

작년에 다 땡겨써버려서 6일 남은 휴가는
고이고이 접어두었다가 비상시에 써줘야하니,
고작 이런 피곤모드 따위에 쓸수는 없고..
12월에는 엄마가 여행가시기로 하여 최소 4일을 써야하니
사실 나에게 남은휴가는 2일뿐
허허허 올해 나 어쩌면 좋나;;;
대략난감.

단팥빵

사진 2014. 2. 12. 오후 7 58 40
대박난 새로생긴 예쁜 단팥빵집에
매일 줄이 엄청 서있길래 나도 동참해봄.
엄마 뭉 선주가 팥을 좋아하거둔.
맛있는거 사주려고 엄마아빠가 회사다니는줄 아는 선주는.
안그래도 어제 내 빈손을 보며 마싱거?(맛있는거) 찾던차에 한번 양손가득 들고 가본다.
냄새 죽인다. 킁킁 -..-
난 밀폐된 버스안.

거울아거울아

아빠 : 거울아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쁘지요?
(선주라고 대답하겠지?아니면 아빠?)
선주 : 루피!
생각지 못한 대답에 빵 터짐.
뽀로로에서 루피가 거울을 좀 보더니만.ㅋㅋ

핫쵸코

퇴근길에 달콤한게 댕겨서 맥도날드에서 한잔 사가지고 버스기다림
컵이 짜리몽땅한게 귀엽고 맛은 진하네 그려.
버스가 생각보다 빨리와서 된장녀처럼 이거들고 버스에서 서서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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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ungry

사무실 이사와서 새로운 아침거리 아이템으로
길거리표 꼬마김밥이나 소노야표 주먹밥을 사먹다가
오늘은 집에서 가져온 바나나 하나먹었더니
어질어질 울렁울렁 @_@
점심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언젠부터 이렇게 아침 안먹으면 맥을 못추리는 몸이 되었더냐

8시전에 고잉홈

와 좋다 셔틀 7시10분차 생겨서
7시 40분 버스하차!!
8시전에 집에 들어갈 수 있다니!!
하지만 꾸준히 이 차를 이용하기는 좀 힘드려나?
새로생긴 첫차 꼭 타보고 싶어서
오늘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뤄놓고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