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때부터 먹고싶은음식 리스트에 있던 순대국이 선주의 소울푸드로 떠올랐다. 최근 먹고싶다고 해서 2주에 한번씩은 먹었던 것 같다. 양도 많지 않은 아이가 소면도 추가하여 한 그릇 뚝딱 먹는다. 신기하다! 최근들어 아침식사로 빵보다는 국물이나 밥류를 추구한다. 그래서 메뉴는 죽,국과 밥,계란말이,주먹밥 이 정도로 계속 돌리고 있다. 메뉴개발을에 관심이 있다보니 여러가지 레시피에 눈이 간다. 잘 먹고, 잘 자고, 많이 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