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6일 선주가 세번에 연달아 걸린 감기가 지나가고 드디어 컨디션이 좋아져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피 한번 뽑아본거에 비하면 괜찮았는지 울지않았고 스스로도 울지않아 미소를 짓더라. 주사놔주신 분의 실력에 엄지 척!! 오 정말대단대단~ 자정이 넘어가니 열이 나기시작하더니 끙끙 앓으면서 ‘힘들다’라고 했다 그래도 씩씩하게 무사히 잘 이겨낸 선주에게 박수를. 처음듣는 선주의 힘들다는 한마디가 참 인상적이였네 4살도 힘들고 40살도 똑같이 힘들다 : ) 그리고 같이 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