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공룡이라구 이마트에서 애완코너에서 이구아나를 보더니 선주 : 공룡이네! 또래오빠가 이구아나를 보고 다가오더니 또래오빠 : 뱀이다! 선주 : (특유의 손바닥으로 가르키며) 공룡이야! 공룡이라구! 02 내 우산은 없네 주말에 비. 창밖의 우산쓴 사람들을 보며 선주 : 우산이네. 사람이 우산이네( 우산썼네) 선주 : (잠시 생각하더니) 난 우산이 없네 난 우산이 없네를 반복함. 평소대로라면 우산사달라고 할텐데 왜 사달라고는 안할까? 우리의 추측으로는 아직 우산을 사면 된다는걸 모르는것같다고. 03 빠질까봐 배변훈련중인 선주. 마루에서 실례하여 쉬 연못발생. 내가 안아들고 화장실로 이동중. 선주 : 선주 빠질까봐? 희토 : 어 어 선주 빠질까봐 구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