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가족 모두 시들시들하다.
뭉님은 최근 자꾸 살이 쪄서 다이어트 중인 동시에
피로가 쌓여 힘들어하고 일찍일찍 잠드는 착한 어린이가 되었다.
그래서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는 중이다.
점심시간 PM 12:30
뭉 : 점심을 먹지 말까..
희토 : 몸도 허한데 잘 먹어야지
몸은 점점 통통해지는데 허하대. ㅋㅋㅋㅋㅋ
희토 : 앗! 밥이 없네 좀 기다릴 수 있어?
뭉 : 응
희토 : 아니다 한참 걸리니까 그냥 라면 먹을까?
뭉: (밝게 웃으며) 좋아!
그래 몸이 허하니까 라면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