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수요일
선주의 첫 쌍방향 수업(?)한 날
다시 확진자 300명에 육박해 가고 있는 날
뭉은 재택을 다시 하고 있고
나도 짬짬이 일을 해보려고 같이 쓰던 PC를 분리했다.
우리 셋은 각각의 방에서
뭉은 회사일을 하고
선주는 온라인 수업을 하고
나도 침대옆 작은공간이지만 PC앞에 일단 앉았다.
PC앞에 자꾸 앉아야 이렇게 기록도 하게되고
일하기 워밍업도 하게된다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아이 좋아라 후훗 : )
이제 좀 마음이 편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