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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2일 7시 30분

어제의 감동의 여운을 더 오래가져가려고,
베란다 프로젝트 앨범을 들으며 출근했다.

비록 비가 오락가락하여 조마조마 불편하긴 했지만, 그것마저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콘서트 보러가기전에 토요일 공연은 어땠을까 찾아보다가 ' 'a
두분다 에이형이라 호응을 잘 해달라는 요조님의 트윗을 보아서 그런지
순간순간 그러한 소심한듯한 모습이 엿보여 귀여우신 두분이였다.

김동률,이상순님의 노래 너무 좋았고, 내내 조곤조곤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정겹더라고.

여러가지 장르를 넘나들어 다양하고,특히 두분의 댄스는 정말 아웅 신나고, 큰 즐거움이였다.  : )
그리고, '기필코'를 부르며 스탠드 양쪽에서 나타나신 두분은 정말 놀랍고 반갑더라구
스탠드석까지 배려해주시는 센스 얏호~
오잉 '기필코'가 그렇게까지 파워풀하고 신나게 불러질 줄이야!
게스트로 나오셨던 하림분의 아코디언 연주와 조원선님의 '나의사랑노래'도 좋았고.

그리고, 오우! 무대가 여러가지 연주하시는 분들로 가득가득하니 풍요롭고 말이다.
무대 앞편 나무들에 있던 조명들은 마치 반딧불같았다.

왜 여름의 야외에서 공연을 해야했는지 알것 같았다.
한 여름 밤이여서 돋보였던 두분의 이벤트 보사노바 삼바 그리고 댄스~
따듯한 오후의 편안한 휴식같은 베란다 곡들과도 잘 어울리고 말이야.

오늘도 베란다를 들으며 열심히 또 한주를 시작해볼란다.

즐거운 여름 한때를 만들어주어 고마워요 여보 : )

 

http://music.bugs.co.kr/album/223230